저는 대학 시절에 참여한 무료 강좌를 계기로 일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 두 차례의 짧은 어학연수를 거쳐 일본에서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대학졸업 후 정규 유학생으로 일본에 왔습니다.
처음에는 많이 부족한 일본어였지만 열심히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저도 꾸준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. 졸업하기 전에 일본어능력시험 N2 급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여러 일본인과 교류할 수 있었고 일본의 일하는 방식에도 익숙해져 친구도 사귈 수 있었습니다.
지금은 일본의 상장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. 아직도 곤란한 것은 많지만, 이것도 꿈꾸었던 일본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.